당분간 이런 움직임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글=최훈 중앙일보 주필 그림=김은송 인턴기자최훈 주필.민초들이야 그렇다 치자.
지난 정권의 소득주도성장.면피가 고착된 나머지 이젠 검찰 수사.서투른 무당 장고 탓한다 글 못하는 사내 필묵 탓.
책임을 피하는 건 곧 자기가 그 일의 주인이 아니라는 선언이다.1994년 10월 사형수 10명의 집행 현장(1997년이 마지막이었다)에 초임 시절 입회했던 전직 검사장의 기억.
지금의 1등 속담? 역시 ‘내로남불이다.
그러니 내 잘못이 아니라는 모든 구실과 정황을 동원하기 바쁘다.2014년엔 특정후보를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3년엔 아직 젊은 정치인들의 ‘쇄신요구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과연 그럴까요? 현재 정부여당의 모습은 분명 2014년보다 퇴행적입니다.
국민의힘이 이런 과거를 잊지는 않았을 겁니다.박근혜가 원치않던 비박 김무성이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