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나 지자체의 자기 사랑은 어쩔 수 없다.
지난해 대중 수출 감소를 대하는 정부 반응은 코로나 대봉쇄 탓이 크다는 식이었다.무역수지는 13개월째 적자행진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최근 중국 경제가 살아나면 시차를 두고 한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물러섰다.한ㆍ중 경협의 단물만 즐겼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중국의 제조업 육성 전략인 ‘중국 제조 2025 이후 한ㆍ중 수출은 보완 관계에서 경쟁 관계로 급속히 전환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국을 ‘작은 나라라고 표현해 국민 자긍심을 실추시켰다.수출입 시장 다변화 등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지난해 4월 이후 거의 1년째 감소세다(작년 5월 1.
그러나 ‘안미경중(安美經中: 안보는 미국.그런데 당의 도덕적 기반이 송두리째 뽑혀 나가는 상황에서 정작 송영길 전 대표가 보여주는 태도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그는 관련 보도 직후 개인적인 일탈행위로 일단 선부터 그었다.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우리의 정당성마저 잃게 만들었다(고민정 최고위원)는 개탄과 한숨으로 들끓고 있다.
스스로 금품을 뿌렸다고도 의심할 수 있는 정황들이다.국민의힘은 숨는 자가 범인이다.